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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팔자주름이 고민이라면 실리프팅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어
2018-09-21 | 작성자 : 압구정DS성형외과 | 조회수 : 3668


# 직장인 김 모씨(41)는 요즘 들어 부쩍 피부고민이 많아졌다.

그녀는 “4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피부가 점점 아래로 처지고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결국 김 씨는 가까운 성형외과를

찾기에 이르렀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으로 인해 피부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자연스러운 신체변화이지만 외모 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콤플렉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노화에 따른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깊어지는 팔자주름이다. 팔자주름은 얼굴의 정중앙인 코의 양 날개에서 입가 아래로 내려

오는 뚜렷하고 깊은 형태의 주름을 말하는데, 이는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다. 이에 따라 피부노화로 인해 깊어지는 팔자주름이

고민인 여성들은 실리프팅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실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 실을 사용한 리프팅 시술이다.

시술방법은 콜라겐으로 이뤄진 의료용 녹는 실을 피부표면 절개 없이 미세한 바늘 통해 피부 속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잡아 당겨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리프팅 실이 녹으면서 피부 속 콜라겐의 활성화를 유도해 피부탄력 개선 및 자연스러운 동안 연출에 도움을 준다.

얼굴실리프팅은 미국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용 실을 사용하며 그 종류가 다양하다. 울트라V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등

실의 종류에 따라 시술효과 및 특징이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 개인의 피부상태와 특성에 따라 적합한 실을 선택해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시술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시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회복기간은 2~3일 수준이다. 멍이나 붓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기대 가능하며

유지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정도이다. 시술 후 주의사항으로는 시술 후 해당 부위를 가급적 만져선 안되며, 음주와 흡연,

무리한 운동, 사우나 등은 최소 1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다. 실리프팅 시술의 부작용으로는 멍과 붓기, 피부발진, 피부괴사,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러한 부작용 발생 시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압구정DS성형외과 김대승 원장은 “실리프팅은 얼굴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시술인 만큼 환자

개인의 피부 처짐 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실 종류나 시술 방법 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때문에 시술 전에 반드시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이

무엇인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진행한 후 결정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얼굴실리프팅은 병원 선택 시 단순히

실리프팅 비용에만 기준을 두기보다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과 시술을 진행하는지,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춘 곳인지 등의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저작권자 국민일보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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