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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년성형 상하안검 수술, 자연스러움과 기능적 고려가 중요
2019-10-11 | 작성자 : 압구정디에스성형외과 | 조회수 : 9711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사람의 얼굴피부는 중년 이후 노화현상에 의해 급속도로 피부탄력이 저하되고 아래로 처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그 중에서도 눈가 피부는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가 나타나는데, 눈꺼풀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눈 밑은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피부 노화 현상이지만 자꾸만 처지는 눈꺼풀과 불룩하게 나온 눈밑 지방은 어둡고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 이미지를 주는 것은 물론 오래 방치할 경우 시야 방해, 시력 저하 등의 기능적인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중년 이후 눈꺼풀 처짐과 피부조직이 고민인 사람들은 상안검, 하안검 수술을 의학적 대안으로 고려하기도 한다. 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과 눈밑 지방을 제거해 중년 이후 망가진 눈매를 개선해주는 수술이다.
 
상안검 수술은 아래로 처져 시야를 방해하는 윗 눈꺼풀과 주름을 제거하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을만드는 수술이다. 피부조직을 절제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눈꺼풀 처짐의 근원적인 원인을 제거해준다. 

눈 뜨는 것이 수월해지고 어려 보이는 동안눈매를 연출해 주는 심미적인 교정 효과뿐 아니라 처진 눈꺼풀에 의한 시력 저하나 짓무름을 방지하는 기능적인 개선 역시 기대할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의 피부를 절개해 눈밑지방을 제거 또는 재배치해 주는 수술이다. 이는 노화로 안와격막이 약해지면서 그 속의 지방이 눈 아래로 축적돼 불룩 튀어나온 현상을 개선하고 어두워 보이는 인상의 원인인 다크서클을 제거하는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상안검과 하안검 수술은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의에게 충분히 설명을 들어야 하며, 수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안검외반, 염증, 감염 등의 부작용을 미리 확인하여 신중히 수술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수술 당일 안정을 취하고 그 후 멍과 부기 예방을 위해 수술 부위에 냉찜질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수술 부위에서 출혈의 위험이 있는 만큼 과격한 움직임은 삼가야 한다. 안경이나 렌즈는 3주 정도 지난 후에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중년성형인 상안검, 하안검 수술은 예민한 눈가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며, 눈의 특성상 일상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외관을 교정하는 것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상하안검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야만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가운데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병원 선택 시에는 해당 의료기관이 1:1 맞춤 진료를 통해 수술 전후 상태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는 곳인지, 개인의 눈 모양에 맞춘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제시해주는지, 수술 후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도움말: 안양 압구정DS성형외과 김대승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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