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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년눈성형 상, 하안검수술, 개인별 상태 따라 통해 신중히 진행해야
2019-09-18 | 작성자 : 압구정디에스성형외과 | 조회수 : 1156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최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이 중요한 외모적 조건으로 여겨짐에 따라 중년 이후 상대적으로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과 늘어만 가는 얼굴 주름 때문에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주로 고려하는 성형수술은 눈성형인데, 중년 이후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처짐과 주름이 가장 먼저 두드러지는 부위가 바로 눈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눈은 그 모양의 작은 차이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부위이다. 

이에 따라 중년 이후 자꾸만 처지는 눈 밑 피부과 깊어지는 주름이 고민인 이들은 상, 하안검수술을 의학적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상, 하안검수술은 노화로 인해 생긴 눈가 피부의 주름을 제거해주는 처진눈성형을 말하며, 상안검수술과 하안검수술로 나뉜다. 상안검수술은 처진 윗눈꺼풀을 제거하고 눈뜨는 근육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상안검수술방법은 탄력을 잃고 처진 불필요한 눈꺼풀 조직을 절제를 통해 제거한 후 눈뜨는 근육에 해당하는 상안검거근의 장력을 조절해주는 방식이다. 처진 주름을 제거해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뿐 아니라 쌍꺼풀 라인을 정리해 보다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특히나 상안검수술은 중년 이후에 처진 눈꺼풀 조직이 눈의 시야를 방해하는 안검하수 증상을 개선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안검수술은 눈밑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수술로 눈밑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눈 밑의 늘어난 피부를 끌어올려 묶어줌으로써 보다 환하고 밝은 눈매를 연출해주는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수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처진 눈 밑 피부 및 주름을 제거하게 된다. 눈 아래 부분을 통해 접근해 격막을 보존하며 눈밑고랑을 풀어주고, 눈밑지방과 격막을 재배치 및 고정한다. 그 후 처진 근육을 바깥쪽 골막에 고정한 다음 처진 피부만큼 절제한다. 수술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며, 회복기간은 대략 5일 정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 하안검 수술은 중년 이후 노화로 처진 눈가를 교정해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 기능적인 부분까지 개선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그러나 많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는 예민한 눈가에 실시하는 수술인 만큼 1mm의 차이만으로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개인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또한 환자 개인별로 맞춤 수술이 이뤄져야만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눈성형외과 선택 시 수술 후기, 비용 등을 살펴보고 해당 의료기관이 풍부한 수술 케이스와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범계역 압구정디에스성형외과 김대승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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